부동액 교환주기 와 비용 정보

부동액 교환시기와 가격

저는 새차를 구입하고 나서 1년 정도는 정말 열심히 관리하다가 시간이 지나면 점점 관리가 소홀해 졌습니다. 주행거리에 맞춰 엔진오일, 미션오일 정도만 챙기는 정도가 되었죠. 얼마전에 엔진오일을 교체하러 카센터에 들렸는데, 부동액에 녹이 발생했다고 해서 예상하지 못한 지출이 있었습니다.

 

엔진오일 미션오일 브레이크오일 등에만 신경을 쓰고, 부동액 교환시기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이제 저처럼 차에 무관심 했던 분들도 한번쯤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부동액 교환시기와 가격에 대해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부동액

휘발류나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는 엔진 실린더의 폭발로 인해 동력을 얻게 됩니다. 당연히 열이 발생하는데 이때 엔진이 과열되지 않도록 적정 온도를 유지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공냉과 수냉 두가지 방식으로 열을 식혀주는데, 실제로 엔진 열을 식혀주는 영향은 수냉의 비중이 크게 작용 합니다. 라디에이터와 엔진사이에 냉각수가 순환하면서 뜨거운 엔진을 식혀주게 되는 것인데 이제 곧 다가올 겨울이 되면 냉각수가 얼어버리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엔진 냉각에 필요한 부동액

 

엔진과 라디에이터의 냉각수가 동파된다면 심각한 손상이 발생하게 되므로 심한 추위에도 냉각수가 얼지 않도록 어는점을 낮추어주는 것이 바로 부동액 입니다.

 

부동액 교환시기

자동차의 모든 부품들이 그러하듯이 주행환경, 습관, 주행거리, 차종에 따라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 다만 평균적으로 정해진 주행거리는 있습니다. 신차의 경우 10만Km, 부동액 교환 이후에는 2년 또는 4만km 마다 점검 교환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소모품 권장 교체주기

 

하지만 저처럼 많은 분들이 엔진오일등과 달리 부동액에는 별 관심이 없을 수 있습니다. 교체 권장주기가 긴 만큼 엔진오일을 관리할때마다 한번씩 체크해주는 것이 좋겠죠.

 

엔진이 모두 식은 뒤에 캡을 열어야 하는것을 잊지 마시고, 한번씩 체크를 해보면 색깔이 짙은 갈색이나 검은색으로 변한경우 부동액이 변질된 상태 입니다. 이때는 바로 교환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회사마다 부동액의 기본 색깔도 다릅니다. 현대기아차의 경우 초록색, GM의 경우 붉은색 입니다. 또 유럽에서 생산되는 차종의 경우 노란색 부동액을 사용합니다. 이렇게 부동액의 색깔이 눈에 띄게 만든이유는 냉각수나 부동액이 새어나온 경우 눈으로도 빠르게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부동액이 새는데 운행을 계속한다면 엔진과열이나 화재등도 발생할수 있으므로 주차시에 바닥도 한번씩 봐주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각기 다른 회사의 부동액 색깔

부동액과 냉각수의 비율이 달라지고 냉각수의 함량이 많아지면 라디에이터에서 녹이나 다른 부유물들이 발생하게되고 엔진을 효율적으로 식혀주지 못해 차가 손상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주기적인 점검은 물론 부동액을 카센터에서 교환한 적이 있다면 교환후 2년마다 한번씩은 교환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부동액의 교환방법

먼저 폐부동액을 하수구나 임의로 버렸다가는 큰 환경오염문제를 발생시키므로 셀프 교환보다는 카센터에서 교환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부동액에 녹이나 별다는 문제 없이 교환만 필요한 경우에는 라디에이터 코크를 열어주고 교환하는 방법이 있고, 심하게 변질되거나 녹 부유물등이 발생한 경우 교환기를 통해 교환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교환기를 통한 부동액 교환 중...

 

녹이나 부유물 등이 발생한 경우 자동차 냉각라인에 세정, 녹방지 등의 첨가제를 넣어주기도 합니다. 제경우 녹이 발생해서 부동액 + 녹제거방지제를 첨가하여 교환기를 통해 교체했습니다.

 

부동액 교환 비용

교환하는 부동액 제품과 공임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저의 경우 공임나라에서 주로 차 정비를 받습니다. 필요한 부품을 미리 인터넷에서 주문하고, 찾아가서 공임만 주고 정비를 받는 형태인데 부동액은 신경도 안쓰고 있던 터라 공임나라 카센터에서 모두 구입 후 교체 하였습니다.

 

교환 공임은 라디에이터 코크 배출작업은 3만원(40분), 교환기를 통한 작업은 5만원(1시간) 입니다. 물론 사용되는 부동액 가격은 별도로 추가됩니다.

부동액 가격

생각지도 못했던 지출이지만 일단 부동액 교환 후 차량이 많이 부드러워(?) 졌고, 주행시 엔진온도계도 평상시보다 1칸정도는 내려가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부동액이 꼭 겨울철에만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냉각수와 부동액 체크는 한겨울이 오기전에 꼭 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댓글(0)

Designed by JB FACTORY